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일 레키 (문단 편집) === 4권 === 결국 보다못한 케니스에게 라티나의 본심을 듣게 된 데일은 결국 일을 핑계로 도망친다. 케니스의 말에 따르면 데일은 라티나와 계속해서 있고 싶어하지만 라티나의 말처럼 아빠도 아닌 후견인의 위치인 데일은 라티나가 어른으로 성장하면 한발 물러나줘야 하는게 당연하고[* 라티나가 15세 정도지만 중세시대풍 세계관인만큼 이미 이 정도면 충분히 성인으로 취급된다.] 그게 싫다면 차라리 부부로 맺어지면 되지만 데일은 막 살던 때의 습관으로 자신이 언제 죽어도 무리없을 정도로 신변정리를 무의식적으로 해서 그것도 무리. 그 결과 라티나는 아직 꼬맹이다. 라는 필터를 사고방식에 도입하고 있는거라고 한다. 라티나가 꼬맹이면 데일이 라티나에게 붙어있는게 문제가 안되니까. 그래서 라티나의 연심을 깨닫지 못했다. 케니스가 팩트를 말해주고 또 임무를 수행하던 중 병에 걸려 요양하면서 생각을 정리하자 사실 자신과 라티나의 나이차이는 고작 10살 정도로 부모와 자식간이라기 보단 정말 연인관계가 성립할 수준이라고 자각하게 된다. 이후 크로이츠로 전해진 편지를 보고 빈트를 타고 하루만에 라티나를 보자 이후 라티나와 대화를 하며 라티나의 마음을 확인,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한다. 그제서야 필터가 풀려서 '''우리 딸 엄청 귀엽고 이뻐'''에서 '''이 여자 엄청 귀엽고 이뻐'''로 라티나를 이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사랑에 빠진 소녀라는게 뻔히 보인다며 지금까지의 자신은 바보 맞았구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아직 풋풋한 라티나의 모습에 데일은 손대기를 주저하면서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결국 1년 반이 지나서야 프로포즈를 하며 정식 연인사이가 된다. 이후엔 오히려 데일쪽에서 입맞춤하고 껴안는듯 난리를 치다가[* 라티나가 오히려 지금 데일에게 가까이가면 일 못한다고 주춤거릴 정도] 결국 거사까지 치루는데 거사 직후 라티나는 영 혹은 여덟번째 마왕으로 각성하고 만다. 본래 라티나는 자신이 마왕이 된 것을 한동안 감추려고 했으나, 데일이 용사인 관계로 마왕의 기척을 알아챌 수 있는 인간이었기 때문에 마왕으로 각성하자 마자 데일에게 들킨다. 라티나가 마왕이 된 이유, 데일이 인간이었기 때문에 자신보다 빨리 죽기에 데일을 스스로의 권속으로 만들어 수명을 늘리고자 했다는 것을 듣고 순순히 라티나의 권속이 된다. ~~난 인간을 그만두겠다, 라티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